[정치][사설] 너무 이상한 文 대통령 訪中, 대체 이게 뭔가

[정치][사설] 너무 이상한 文 대통령 訪中, 대체 이게 뭔가
음악 프로듀서 쿠시가 연인 비비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쿠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내 연인과 함께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쿠시는 비비안과 다정한 모… (Fri, 15 Dec 2017 22:46:36 +0900)

우리 학교 일진새끼 자살한 썰

사채쓰고 빛쟁이한테 쫒기다가
결국 영원한 안식을 찾아감
레알임
일진이라고 다 잘사는건 아니더라
참고로 그 일진 아버지도 전직 조폭이었는데
사채쓰다가 사채업자 죽이고 수배받다가 잡혀서 교도소 감
더 자세히 썰 풀어보면
이 자살한 애가 아버지도 전직 조폭이고 노는 애들도 다 한따까리 하는 애들이라
거의 절대지존 이었음
그냥 학교 짱이 아니라 시 전체를 주름잡는 일진이었음 진짜 만화 짱에 나오는 것처럼
다른 학교들 원정패싸움도 가고 그럴 정도였으니까
근데 2학년 때 사건이 하나 터진게
화장실에서 어떤애 하나가 실수로 그 애 어깨를 치고 지나감
일진 존나 화남
걔 불러 세워서 큰 쌈이 났는데…
그 어깨친애가 사실 정말 조용한 성격인데 태권도를 하는 애였음
학교앞에 도장이 있었는데 학교만 끝나면 거기 다녔으니까…
진짜 일진이 그날 제대로 줘터졌다…
일진애가 패션근육 이런게 아니라 등빨도 있고 조폭 체급 분위기 나는 애였는데
그냥 진짜 일방적으로 줘터지고 이빨 강냉이 다 털림
진짜 이빨 다 박살 나서 바로 병원 실려감…
다음날 그 일진 아버지인 전직 조폭이 왔는데
합의금 안받고 그냥 조용히 지나가자고 했다더라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 일진 아버지가 각그랝져 타고 학교 들어오는데
학교 일진들 전부 나가서 90도 인사함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 전직 조폭이라 경찰서 가면 이것저것 귀찮은일이 마니 생겨서
합의금도 안받고 그냥 학교선에서 빨리 해결한거라고 함…
물론 이게 끝은 아니고
일진 새끼 친구들이 결국 그 조용하던 애 나중에 따로 불러서 존나 다구리 패긴했다
참 그거 보면서 이새끼들도 불리해지면 존나 비겁해지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꼇다

필리핀 유학시절 썰 5

유학생활 1년 8개월 정도했었는데
2011년대였으니까 5년전일이지
난 카사노바도 아니고
외모는 그저그럼
키가 좀크고 
피부가 하얀게 특징임
별명이 밀가리였으니
아마도 피부하얀것때문에
필녀들이 호감들을 보였던것일수도 있음
엠즈랑 사귄 이후로는
다른 여자랑 자본적 없음
아 리즈벳 한번 빼고는 없음 레알임
떡치는건다 거기서 거기지만
특히 기억에 남은것들은
딱히 좋았던 기억만 있는게 아님
조형만나고 얼마안되서임
3개월 조금 지났을 무렵..
필핀 유흥문화 경험치가 없는
초심자들한테 
꼭 가보라고하는곳이
마닐라 말라떼에 위치한 
LA까페임 
BAR스타일의 까페인데
오직 떡만을 위해 모이는장소
바람의나라 다람쥐 급 난이도임
나도 초심자 갑주입고 
초심자 목도들고잇을때
조형 추천으로 혼자가게 되었지
떡 안친지 오래되서 
금단현상급으로 떡이 떙겼었음
조형은 이곳을 졸업했기때문에
같이가길 거절함 걍 추천만 ㅇㅇ
나름 첫 외출이니 긴장빡하고
왁스로 머리도좀 만지고 응?
옷도 간지나게 입었지
장신구도 착용하고…….
하믄 뭐하냐 초심자가 아는게있어야지
암튼 택시타고 GO to LA까페 하니
한번에 알아듣고 도착함
위치는 하야트 호텔 앞골목에있음
긴장하고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헤이 이러면서
여자애 하나가 날 아는척함
난 모르는 애니까 
뒤에 누가있나 보는데
입구엔 나밖에없거든
손가락으로 내얼굴을 찍으며
ME?? 이렇게 제스쳐를 하니
고개를 끄덕이는거임
그래서 가서 앉았지
과자같은거에 맥주마시고있더라고
내가 앉으니까 맥주하나 시켜줌
다짜고짜 왓츄얼 네임?
웨얼아유프럼?
등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함
얼굴은 극동아시아(한국이나 일본삘)
피부는 까무잡잡
뚱뚱한건아닌데
골격이 좀 큰스타일이엇음
키도 컷음
난 초심자니 모든게 신기했지
모르는애랑 이야기하는것도 이상한데
여자애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줌
이야기하다가
외모가 필리핀사람같지않아서
필리피나 맞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가 한국사람이라고함 
싱기신기 얘도 코피노인거임
나이물어보니 20살이라고함
ㅅㅂ 민증까봐야겠는데 싶었음
누가봐도 20대 중반 나보다 누나같음
암튼 그날은 발정난 개처럼
무진장하고싶었으니까
잘되는 분위기를 망치고싶지 않았으
그렇게 맥주 4병마시고
배고파서 밥먹으러 같이 나감
나오자 마자 팔짱끼는데
슴가가 부비부비됨
뭔가 별거 아닌 터치에
존슨이 반응하는데
난 일어날꺼다 단단모드 간데이?
길가다가 세워버릴수없으니
애국가를 속으로 부르며 진정시킴
한국식당가는 100m정도되는 길이
왤케 길게느껴지던지
여자애랑 밥먹으니
밥맛도 좋아짐 
먹고나서 이제 뭐하지하는데
여자애가 눈치까고 리드함
모텔가자고 하는거임 
겉으로는 
첨보는데 모텔이라니 섹스라니 
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속에선 개꿀 유레카!
표정보더니 자기 싫냐고 그래서
ㄴㄴ 그럼 가자 했지
자연스럽게 모텔가서 샤워하고 
키스하면서 애무해줌
빨리 넣고싶었지만
유학 첫 섹스니 신중햇었음
애무에 공을 많이들임
애무 열심히해주고
젖은거같아서 넣었음
하하 오랜만의 퍗퍗!!!
신난다 하는데
없네 없어 
느낌이 없어
콘돔이 두껀운건가?
자세가 별로인건가?
OTL 자세로 바꾸게했음
퍗퍗 다시 신나게하는데
내가 지금 섹스하고있나 싶었
일단 계속했지..
근데 방구소리가 나는거임?
좀 두꺼운 방구소리
들어갈때마다
북 북 거리는거임
치면서 소리의 근원을 찾는데
여자애한테서 소리가남
자세히보니 망코가 원인임
솔직히 말할게 자랑아님
발기시 15cm임
고딩때 제봤던건데
더 작아지진 않았겠지
두께도 두꺼운편인데ㅠ 
암튼 소리가 난다는건 
여자애 망코가 크다는거
내꺼가 작은게 아니야ㅠㅠ
존슨이 혼란을 느끼기 시작함
분명 퍗퍗중인데 느낌이 없음
자세를 바꿔도 안옴
30분동안 어떻게든 느껴보겠다고
애를 쓰는데 ㅅㅂ
전력질주 2km한 느낌
땀은 개뻘뻘나는데
사정이 불가능 허무함..
여자애는 나름 
타이밍 맞춰서
신음소리를 냈지만
북북 소리가 더컷음
지쳐서 난 그냥 옆에 누워버렸고
여자애가 본인 차례라고 느꼇는지
애무해주기 시작함
그래도 애무는 나름 좋았음
존슨이 말을 할수 있었다면
자꾸 희망고문하지말라고
날 냅두라고 말했을거같음
그래도 애무 때문에 일어스긴 스더라
그리고 상위자세로하는데
퍗퍗 할때마다
느낌이 없음
아니 존슨에 느낌이없고
골반에는 느낌이 있음
개아픔
키도크고 떡대가있다보니
CPR급 무게의 압박감임
더하다간 4주 부상사이즈여서
여자애를 내리고 
그냥 손으로 해줘잉
물빼고 잘래 했지
알아들었는지 
콘돔빼고 손으로하면서
입으로 해주는데
아나스타샤아아……
존슨 이놈이 감기는맛을 좋아하나봄
빼야되는데 입에 걍해버림
기분나빠할줄알았는데
입으로 다 마무리해주더라 대단
빼긴뺏지만 만족스럽지가 않았음
얘랑은 그렇게 끝낫음
어릴때다보니
하루만에 MAX로 가득차서
또 하고싶어졌음
다음날 LA까페로 또갔지
이번엔 택시기사가 
어딘지 모른다해서 
하야트 호텔 앞에 내려서 
걸어감
골목 들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오빠라고 부름
무심코 들린 한국말에 
반응해서 뒤돌아봄
필리피나 하나가 날 보고있음
잘못들었나 하고 가려는데
그 필리피나가 오빠라고하는거임
나부르는건가 싶어서 주변탐색하는데
나부르는게 맞음
길거리에서 헌팅당하는게
기분 좋은줄 몰랐음
1초만에 전신 스캔했는데
슴가 없는거 치곤 나름 매력있음
그래서 왜 날불럿냐고
물어보니 나랑 섹스하고싶다고함
개당황 
예상이 불가함
초심자였을 시기였기 때문에
찬밥 더운밥 가릴게 뭐있음
주면 먹는거지
어제 LA까페녀랑 해서
물을빼긴했지만
제대로된 떡이아니엇기 때문에
무진장 하고싶었음
모텔갔지
내가 먼저 샤워하고
그담 필리피나가 샤워함
수건으로 가리고 나오는데
알몸 실루엣이 눈에보임
이쯤이면 와야하는데 존슨이 무반응….
존슨의 삘을 믿었어야했는데….
필리피나가 조명을 아예 꺼버림
난 안보이면 싫거든
다시 키려니까 날 붙잡음
지가하자고 왔으면서
불을 다꺼버리다니
챙피한가 싶었음..
그러면서 키스하고
애무들어감
뭔가 얘는 까끌까끌함
피부때문인지 털때문인지는
모르겠었음
그렇게 애무의 하이라이트
망코로 손이가는데
뭉텅거리는게 손에 잡힘
씨발
온몸에 소름이 쫙….
내글 읽으면서 
나같이 당하지 말길바래
길거리에서 하자고하면 
따라가지말구
하긴 누가 따라가것나 나말곤 없지 ㅋㅋ
바로 손띠고 옷입고 지갑챙기고
집으로 줄행랑 침
그날밤은 딸로 마물하고 잘 마음도 없엇
다음날 조형한테 이야기하니
하루종일 비웃는데 
내가 멍청했지 ㅅㅂ ㅠㅠ
진짜 그충격에 
일주일동안 
밥도 잘 못먹고 
운동만하면서 지냈음

[정치]”기자 폭행은 中 정당방위” 주장한 親盧 조기숙, 결국 사과

[정치]”기자 폭행은 中 정당방위” 주장한 親盧 조기숙, 결국 사과
국빈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만찬을 했음에도 현장 사진조차 단 한장도 공개되지 않아 또 논란이 일고 있다.

전날 문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등 공식환영식에 이어 양국 정상… (Fri, 15 Dec 2017 22:46:36 +0900)

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한세웅은 시선을 내렸다한 대리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업무

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한세웅은 시선을 내렸다한 대리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업무실적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칭찬이 많더군 그래민 사장이 입을 열었다모두들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제가 저 혼자의 힘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민 사장은 머리를 끄덕였다인사고과를 보니까 입사 5년째이더군 작년에 대리진급을 하였고네 그렇습니다아직 미혼이고 그렇지네민 사장은 아들 둘을 두었고 그들은 지금 미국유학 중이었다 2세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려면 앞으로 6년은 더 있어야 할 것이다지난 3월에 한 대리 팀이 전체 무역부 팀에서 1등을 했는데 이번 4월의 실적을 보니까 또 1등이 되겠어 대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잘했어감사합니다4월 말이었으나 아직 4월의 등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한세웅은 2등이나 3등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다른 팀의 실적이 저조했던 모양이었다그리고 자네 교회 다니는가한세웅의 머리에 이옥녀 여사의 모습이 떠올랐다우리 집사람이 자네 칭찬을 해 어쨌든 한 대리는 대단한 사람이야안팎으로 칭찬에 싸이고 있지 않은가민 사장이 얼굴을 펴고 웃었다집사람한테 츄리닝을 가져다 주었다면서 그것도 1백벌이나네한세웅이 어쩔줄 모르는 얼굴로 머리를 숙였다혹시 무슨 말씀이 없으셨습니까음 아니 고맙다고 자네를 불러서 인사해 달라고 하던데 왜그게 실은 불량제품이었습니다민 사장의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사모님께서 고아원 자선물품을 모집하시는데 애를 쓰고 계셔서 공장에서 불량으로 치워놓은 제품들을 골랐던 것입니다 빠이핑 선이 틀어졌다든가 색상견뢰도 등급이 미달된 제품 이색불량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전문가 아니면 알아보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사모님한테는 그렇게 말씀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 후로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서하하하하민 사장이 커다랗게 웃음을 터뜨렸다불량이었어 이색이나 하하하 빠이핑 선이 틀어졌단 말이지 하하하이윽고 그는 웃음을 그쳤다괜찮아 집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중 한 벌은 자기가 입고 테니스 치러 다닌다네 흐흐흐 두 벌은 자식놈들에게 이미 보냈어 하하하그러실 줄 알았으면 제가 정품을 따로 골라서아 됐어 됐어사장님 사모님께는 비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교회에서 뵙게되면 제가

[정치]”삼성전자, 내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 유지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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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3일 일본 입국 때 지문 채취를 하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 2007년부터 특별 영주권자와 외교·공용 목적 방문자, 국가 초청자 등을 … (Fri, 15 Dec 2017 22:46:3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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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SUV시장’ 내년엔 체급 올려서 붙는다

    [사회]’SUV시장’ 내년엔 체급 올려서 붙는다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경호원의 정당방위가 아닐까”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조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 (Fri, 15 Dec 2017 03:02:25 +0900)

    카페에서 일하면서 ㅅㅅ한 썰 1

    3년 전 여름, 군대 전역하고 빈둥대면서 
    복학하기 전에 뭐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였어
    군대가기 전에 일하던 프렌차이즈 카페 점장님이 
    딱히 할 거 없음 자기네 회사 취직해보는 건 어떻냐는 거야ㅋ 
    난 할 일 많은데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지원서를 썼다ㅋ
    그 카페에서 오래 썩던 경력때문인지 한 번에 합격하고 
    점장님이 도와줘서 그 점장님네로 발령받았어ㅋㅋ
    좀 거지같은게 합격하면 바로 정직원이 되는게 아니라 인턴 기간을 거쳐야됨ㅠㅠ 
    어차피 잠깐 하다 뜰 마당에 별로 힘들지도 않은 카페일에 알바보다는 돈 좀 더 받는 거 하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ㅋㅋ 
    그리고 그 점장님이랑 일한다는게 진짜 좋았어ㅋㅋ나이 차이도 위로 2살 밖에 안 났고 여자였거든ㅋㅋㅋ
    대충 묘사하자면, 일단 키 크고 이뻐ㅋㅋㅋㅋ 
    나 알바할 때는 내 친구들 점장님 보러 놀러 오고 그랬을 정도니까
    생긴 건 크리스탈 느낌 남. 느낌만
    그렇게 일을 시작했음.
    매일 일 끝나고 배울 거 있음 배우고, 끝나면 점장님 남자친구도 와서 셋이 치맥 먹고 집 가고ㅋㅋ 
    그 형도 같이 일 하던 형이라 친해서 불편하진 않았지ㅋㅋ
    이 때까진 점장님이 여자로 안 보였다. 
    이쁘다는 생각은 들어도 친한 형 여친이기도 하고 그냥 직장 상사 느낌이라
    ㅋㅋㅋ 근데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짐ㅋㅋ
    그 날도 어김없이 일 다 끝나고 따로 교육 받고 있었음ㅋㅋ 
    무슨 과외받는 학생마냥 사무실 책상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지옥 문턱에 다다른거 마냥 더운거야ㅠㅠ 
    다행히 쿨하신 누나의 제안 덕분에 유니폼 벗고 티셔츠만 입고 있었어ㅋㅋ
    근데… 그 땀때문에 끈적끈적할거 같이 반짝거리는 목 라인에 눈이 자꾸 가는거야… 
    그게 너무 야하더라…
    내 시선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목 라인을 따라서 흰 티셔츠 위로 살짝 살짝 색이 비치는 브라로 향했지. 
    보일 듯 말 듯 하니까 미치겠는거얔ㅋㅋㅋ
    무슨 색인지 너무 궁금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ㅋㅋ
    야 어디 보냐
    ㅅㅂㅋㅋㅋㅋ개쪽ㅋㅋㅋㅋㅋㅋ보일랑 말랑하니까 나도 모르게 초집중을 했던거지ㅋㅋㅋㅋ
    이미 쪽팔린 판에 객기부림ㅋㅋㅋ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였다ㄷㄷ
    누나 속옷 무슨 색이에요ㅋㅋㅋ 보일랑 말랑하니까 궁금하잖아ㅋㅋ
    미친놈아 헛소리 말고 이거나 마저 봐 빨리 하고 집에나 가자
    누난 대충 넘기려고 했닼ㅋㅋ 근데 난 삘이 왔고, 더 보챔ㅋㅋㅋ 쫌 말해 달라고 안그럼 내가 확인할 거라고ㅋㅋ
    그러면서 막 간지럽혔어ㅋㅋㅋ 옆구리 찔러서 피하면 겨드랑이 간지럽히고ㅋㅋ
    피하면 또 옆구리 겨옆겨겨옆 하면서 가슴에 스치고 손 잡고 맨 살 닿고 그러니까 이거에 분위기가 야릇해지더라
    사무실이 더워서 그런지 부끄러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빨개진 누나가 갑자기 일어나서 이제 그만하고 가자고 하면서 탈의실로 가더라?ㅋㅋ
    아 무슨 색인지 좀 보자고~
    라고 찡찡 대면서 그 좁음 탈의실 쫒아 들어감ㅋㅋ
    다음은 내가 생각해도 좀 영화 같았어
    들어갔고 눈 마주치고 잠깐의 정적, 난 침 꿀꺽 삼키고 그대로 꾹 다물고 있는 누나의 입술로 돌진.
    그동안 군대에서 상상으로 단련한 키스 실력 다 뽐냄ㅋㅋㅋㅋ
    입술 주변 다 침 범벅 되고 정신 없이 이제 내가 그렇게 궁금해하던 가슴으로 손이 딱!
    와 그동안 유니폼에 가려져있어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크더라? 전 여자친구에 비교해봤을 때 한 B정도?
    근데 엄청 부드러웠음 진짜 장난 아니었어ㅠㅠㅋㅋ
    너무 좋은데 더워서 헉헉 거리는데 불청객 등장함
    쿵쿵쿵!
    카페 문 두드리는 소리가 우릴 제 정신 찾게 했다ㅋㅋ
    누나가 벙쪄서 눈 똥그랗게 뜨고 어쩔 줄 몰라 하길래
    뽀뽀해준다음 좀 쉬다가 옷 갈아입으라고 하고 내가 나가서 문 열어줌ㅋㅋ
    누나 남친이었어ㅋㅋㅋ 죄책감이 좀 들긴 했는데 내 좋은 경험을 방해한거에 대한 증오가 더 컸다ㅋㅋㅋ
    이 형만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에
    그 날은 누나를 똑바로 못 볼것 같아서 누나 옷 갈아입고 나오기 전에 그냥 밖으로 나왔다ㅋㅋ
    그 날 이후로 내 인턴 생활은 개 꿀이 됐다ㅋㅋㅋ